포항문화재단, 2021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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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2021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 선정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7.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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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공공미술 온․오프라인 융합 사업 ‘Pohang Steel Art Tour Project :
앞다투어(App 多 Tour) 스틸路’ 사업으로 국비 5천만 원 확보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아르코 공공예술’ 공모사업 관리형 부분에서 포항 공공미술 온․오프라인 융합 사업 ‘Pohang Steel Art Tour Project : 앞다투어(App 多 Tour) 스틸路’가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년도에 개발한 ‘포항스틸아트투어 앱’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아트투어 콘텐츠다. 본 사업을 통해서 올 10월에 진행 예정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참여 시민들은 가족, 소그룹 중심으로 조금 더 깊이 있는 예술체험이 가능하다. 앱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택시 투어, 포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크루즈 투어, 예술 감상의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 프리 투어 등이 진행된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도슨트 현장 사진
(사진제공:포항시)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도슨트 현장 사진

‘2021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지원심의 결과에 따르면, 포항 공공미술 온․오프라인 융합 사업 ‘Pohang Steel Art Tour Project : 앞다투어(App 多 Tour) 스틸路’ 사업은 포항문화재단이 다년간 프로그램 진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리어 프리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포항문화재단은 포항 공공미술 온․오프라인 융합 사업 ‘Pohang Steel Art Tour Project : 앞다투어(App 多 Tour) 스틸路’ 사업을 통해 예술감상에 장벽이 없는 투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들이 제안한 기존 앱의 사용상 불편한 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찾는 분들이 예술작품을 다채롭고 편안하게 감상해 예술과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10월 ‘2021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과 함께 진행되는 아트투어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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