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이 5일(월) 지역 내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 개관할 금샘도서관에 도서 3500권(30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관내 윤산터널 위에 착공한 금샘도서관은 연면적 7835.53㎡,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이달 준공해 오는 10월 문을 연다. 금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체험센터 역할을 하는 등 금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샘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해서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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