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경제성장행보'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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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경제성장행보'발표
  • 윤일권 기자
  • 승인 2021.07.09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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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여론조사가 시작된 지난  07.09(금)10:20 소통관에서 대선 관련 기자회견을 하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일권 기자)박용진 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일권 기자)박용진 의원

 

경제성장행보 결과보고(전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기호 6번 박용진입니다.

 

어제로써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기간에 진행한

일곱 차례 경제성장 행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만나주신 많은 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를 전합니다.

 

박용진의 경제성장 행보,

처음에는 우려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4차에 걸친 방송토론에서 다른 후보자 여러분께서도 여러차례 지적하셨습니다.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박용진이 무슨 친기업이냐 이런 말씀도 주셨습니다.

 

그러나 누차 말씀드렸지만, 저 박용진은 먹고사니즘,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국민이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지금은 저성장 시대이니 세금 많이 거둬서 나눠주자고 합니다.

동의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그대로 밟아가게 될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과 투자하는 기업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뤄냅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길, 발상 전환의 정치를 해야겠다,

그러한 다짐으로 이번 경제성장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산업, 신 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첫 행보로 메타버스 허브를 찾았습니다.

 

새로운 제품이나 상품이 시장에 적응하는 단계에서

정부가 앞장서서 도울 것입니다.

박용진이 공약한 국부펀드가 그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이자

많은 국민이 투자하는 삼성전자를 찾았을 땐

박용진이 변절한 것이 아니냐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산업이

변화된 시장에 발맞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것이 일자리를 만들고 세수를 확보하여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기술독립을 가속화하고 글로벌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강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의

대표이사 분들과도 만났습니다.

 

박용진의 국부펀드가 직접 투자해서

혁신기업의 기술력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장하고

민간시장의 투자까지 유치하도록 힘쓰겠습니다.

 

AI 분야는 가장 각광받는 미래산업의 핵심입니다.

여러 시행착오 속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영역을 확장하는

스타트업 기업인들과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용진 정부가 혁신기업의 도전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이른바 3대 규제인 ‘관료의 도장규제’, ‘기존 주류사업자들의 진입장벽 규제’,

‘대기업의 갑질 등 시장독점의 규제’를 과감히 허물겠습니다.

 

탈탄소사회로 대표되는 그린딜 기조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무척 중요합니다.

현대자동차의 모터스튜디오를 찾은 것 또한 그러한 이유였습니다.

 

수소차와 전기차,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까지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의 성장을 정부가 돕겠습니다.

공정경제 전문가 박용진이 기업의 성장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중소기업의 문제는 곧 국내 기업의 99%, 노동자의 83%에 대한 문제입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정책건의를 청취하고자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습니다.

 

박용진이 발상 전환의 정치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내수 진작을 위한 법인세와 소득세 동시 감세,

이것이 새로운 길을 가는 박용진의 ‘실용진보’ 입니다.

 

규제혁신, 정부지원, 동시감세, 삼각편대가 경제성장이라는 전략을 완성합니다.

박용진은 시장을 모르고 현실을 모르는 탁상공론 정책을 내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찾은 답으로 담대한 개혁, 과감한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현장을 누비며 직접 들은 건의와 제안을 가지고

규제개혁위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더 많이 돌아다니고, 더 많이 들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박용진은 운동장을 넓게 쓰겠습니다.

흰 고양이와 검은 고양이는 문제의 본질이 아닙니다.

시장의 상황에 맞게 증세할 수도 감세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국가의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입니다.

 

박용진은 일본과 다른 길을 가겠습니다.

실용 진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법인세 소득세 동시감세, 국부펀드 투자수익률 7% 달성으로

국민 자산 5억 시대, 온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만들겠습니다.

 

네 차례의 TV토론으로도 확인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른 후보들께서 천만원, 3천만원, 1억원을 주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재정과 세금이 드는 일입니다. 나랏돈을 쓰는 일입니다.

 

많이 거둬서 마구 나눠주겠다 식의 행보, 과연 맞을까요?

이대로라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우리나라도 피할 수 없습니다.

저성장 기조를 유지하면서 저성장이 문제라고 말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저로써는 절대 동의할 수 없는 일입니다.

 

대한민국은 더 성장해야 합니다.

박용진은 우리나라의 성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다른 길, 새로운 길로 경제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습니다.

 

박용진의 경제성장 행보는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약 두 달간의 경선 본선 행보가 있습니다.

더 치열하게 움직이겠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겠습니다.

 

발상 전환의 정치, 새로운 길 박용진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 젊은 대통령 후보,

저 박용진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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