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찬란한 도시를 수놓을 BGM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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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찬란한 도시를 수놓을 BGM을 찾습니다.
  • 유제 기자
  • 승인 2021.07.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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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8월 22일까지 「제1회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2021 인천시티팝)」참가곡과 참여 가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인천시) BGM 포스터
(사진 제공 : 인천시) BGM 포스터

인천을 널리 알리고 뮤지션의 독창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2021 인천시티팝)은‘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이라는 주제로“1호선”,“연안부두”와 같이 쉽게 따라 부르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 속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순수 창작곡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곡은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곡으로 장르 불문,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과 관련된 노래나 인천 출신 또는 거주 뮤지션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작곡, 싱어송라이터, 가창 세 부분으로 나뉘어 접수하며, 가창 부문은 자신의 가창 실력을 알 수 있는 커버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소정의 곡·가창 비용을 제공하고 음원·음반·영상도 제작하게 되며 주관사에서 진행하는 페스티벌 무대와 라디오·유튜브 채널 출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7월 5일부터 8월 22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개인 SNS 또는 유튜브 계정에 직접 창작곡이나 커버곡(가창부문) 연주 영상을 #인천시티팝이란 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구글폼(https://bit.ly/3w5mvGV)으로 신청서를 작성, 응모한 음원과 가사를 첨부하면 신청 완료된다. 

이번 창작제 관련 소식은 인천시티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상호 인천시 문화예술과장은“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제1회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2021 인천시티팝)을 통해 재능 넘치고 톡톡 튀는 뮤지션과 독창적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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