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장마철에 그려진 '자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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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장마철에 그려진 '자연화'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7.1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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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해설위원장) 장마철에 '이끼'가 그린 그린 '자연화'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해설위원장) 장마철에 '이끼'가 그린 그린 '자연화'

[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장마철에 그려진 '자연화自然畵'

 

한여름 햇볕은 따갑고 몰려온 장마 구름은 간간히 빗줄기를 뿌려

기온은 높고, 대기는 후덥지근 하다

 

줄기따라 촉촉히 적시는 습기 따라

때 만난 이끼는 가려진 땅바닥을 거슬러 나무줄기 따라 피어 오르고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짙은 녹음綠陰 바탕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놓은 듯 하니이것이 바로 장마철에 그려진 '자연화自然畵(?)' 아닐까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짙은 녹음綠陰 바탕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놓은 듯 하니이것이 바로 장마철에 그려진 '자연화自然畵(?)' 아닐까

 

놓칠세라, 나무껍질 줄기 적신 습기 감로수 삼아

언제인지 모를 묵혀둔 포자胞子,spore 버섯이 피어나고

 

짙은 녹음綠陰 바탕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놓은 듯 하니

이것이 바로 장마철에 그려진 '자연화自然畵(?)' 아닐까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나무껍질 줄기 적신 습기 감로수 삼아언제인지 모를 묵혀둔 포자胞子,spore 버섯이 피어나고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나무껍질 줄기 적신 습기 감로수 삼아언제인지 모를 묵혀둔 포자胞子,spore 버섯이 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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