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前 국방부 장관, 한국자유총연맹 제19대 총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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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前 국방부 장관, 한국자유총연맹 제19대 총재로 선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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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총) 신임 송영무 총재(좌)와 김홍국 수석 부총재(우.하림회장)
(사진제공:자총) 신임 송영무 총재(좌)와 김홍국 수석 부총재(우.하림회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은 14일(수) 오후 2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19대 총재로 송영무 前 국방부 장관을 선임했다.

특히, 이번 임시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인원 제한을 엄수하며 진행됐다.

송영무 신임 총재는 총재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총재 후보자 신분으로 금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자총의 정관에 따라 대의원들의 추대로 제19대 총재로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전임 총재의 잔여 임기인 2022년 2월까지이다.

신임 송영무 총재는 1949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해군사관학교 졸업 후, 제26대 해군참모총장과 제45대 국방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송영무 총재는 총재 선임 수락 인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제19대 총재로서 맡겨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자총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실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게 하는 최고의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선임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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