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글로벌뉴스통신]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매달 마지막 주)에 운영하는 ‘더 H 콘서트’ 6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더 H 콘서트’는 화성시 내 일상 속 문화거점인 카페, 도서관, 미술관 등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하우스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전 예매자에 한하여 입장 가능하며 객석 간 거리두기, 음식물 취식 금지, 발열체크 및 전자문진표 관리 등 당국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6월 공연 프로그램은 2021년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공연으로 수준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28일 소노로스 앙상블을 시작으로 기타듀오 비토, 피아니스트 서현일&첼리스트 최주연, 딕펑스, 재즈밴드 굿펠리스가 출연하여 국악과 클래식, 인디,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 이번 공연에서는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대중적인 곡들로 구성되어 공연에 참여한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코로나19로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집 근처 카페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소규모이지만 양질의 공연을 관람하여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곳곳에 위치한 카페, 레스토랑 등으로 찾아가는 더 H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공연 공간(민간)에 대한 모집은 상시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장소 신청 및 향후 더 H 콘서트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