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부산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게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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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부산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게 기부금 전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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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본부안전사업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게 기부금 전달
(사진제공:부산본부안전사업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게 기부금 전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본부장 양경채)와 故 윤창호의 친구들은 “부산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15일(목)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故 윤창호의 친구들은 음주운전 근절 배지와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해 판매하거나 후원금을 받아 모아왔다. 윤씨의 친구들은 “우리들의 사비로 기부하는 것이 아니고 후원자들의 마음을 또 다른 좋은 곳에 기부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하며 후원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전달 된 기부금(360여만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관할 음주운전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16명과 자동차사고 재활보조금 지원대상자 40명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양경채 본부장은 “이번 기부금 지원을 통해 부산시 음주운전 사고 피해가족에게 작은 도움과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부산본부와 공단 검사소(주례, 사하, 해운대)에 음주운전 금지 물티슈와 리플렛 제작·배포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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