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소연)는 지난 15일(목) 학산 여자고등학교 방송실에서 3학년 학생들과 ‘지혜로운 고3 생활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탄소중립의 개념을 깜짝 퀴즈로 진행하는 등 학생들과 호흡을 맞췄다.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부터 관내 학교 학생들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는 내리고 환경은 살리는 '탄소중립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각자 계정의 스팸 메일 지우기 및 차단을 통해 데이터 센터용량을 줄임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20가지 영상물을 공유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하소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작은 것부터 실천해 가는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하여 동래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이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탄소 감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인 시대다”며“생활 속의 탄소감소 노력들을 다 같이 실천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