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ESG행동, 충청북도의회 탄소중립사회 실현 ESG 정책 토론회 성료
상태바
생활ESG행동, 충청북도의회 탄소중립사회 실현 ESG 정책 토론회 성료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7.16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생활ESG행동)생활ESG행동, 충청북도의회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ESG 정책 마련 토론회 성료
(사진제공:생활ESG행동)생활ESG행동, 충청북도의회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ESG 정책 마련 토론회 성료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충청북도의회와 시민모임 생활ESG행동 청주네트워크가 지난 7월 15일(목) 14시, 충청북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ESG를 위한 토론회를 성료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ESG 실천 방안’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발표는 두 명의 발제자가 진행하였습니다. 충북연구원 성장동력연구부 이유환 연구위원은 ‘충북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ESG 경영 지원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은 ‘한국형 ESG, 생활ESG 대전환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주제발표 후 충청북도의회 이숙애 의원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종합토론에서는 청주대학교 환경공학과 홍상표 교수, 풀꿈 환경재단 염우 상임이사, 충청북도 환경산림국 김연준 국장이 충청북도에서의 ESG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북연구원 성장동력연구부 이유환 연구위원은 “코로나 19 이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만들기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ESG가 기업 경영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ESG경영은 준비해야 할 부분이 아니라 이미 다가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은 “ESG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최근 MZ세대는 단순 경제용어가 아닌, 환경을 이어받을 세대로서 이미 일상생활의 문제이다.”라고 말하며 생활 속의 ESG를 강조하였다.

종합토론에서는 주제발표 내용과 관련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충청북도에서 ESG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역량, 인적역량’, ‘녹색전환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한 노력’등의 주제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