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1277번(인-7764/ 15일 인후통, 두통, 기침, 발열 증세 발현)·1279번(인-7770)확진자는 남동구 12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은 지난 1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278번(인-7794/ 16일 가슴답답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125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280번(인-7807/ 16일 발열, 인후통 증세 발현)확진자는 타 지역 직장 내 확진자 발생으로, 선제적 검사를 위해 지난 16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7일‘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281번(인-미배정/ 16일 미각 및 후각 소실, 두통 증세 발현)·1282번(인-미배정/ 11일 근육통, 몸살, 기침, 가래, 미각소실 증세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이들은 지난 1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7일‘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원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유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