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노인복지관(노인일자리사업단, 시니어 불법카메라 예방순찰대)과 중부경찰서는 지난 14일(수) 남포동 지하철역과 유라리광장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진행하였다고 16일 밝혔다.
공중 화장실 내 변기, 세면대, 천장, 벽면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이번 순찰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최근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면서 공공 화장실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막고 불법 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중구청과 중부경찰서, 중구노인복지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불법촬영 합동점검 순찰대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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