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이규문 부산청장이 부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첫날인 19일(월) 20:00부터 서면 유흥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실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규문 청장은, 부산경찰청, 지자체로 구성된 코로나19 합동 점검반과 함께 부산진구 서면 일대 유흥가밀집지역을 순찰하면서,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유흥시설등 집합 금지 업소에 대한 불법영업 여부를 점검하였다
이규문 청장은 '오늘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흥시설 등에 대한 부산시의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는 등 방역수칙이 강화되어 유흥시설 등에 대한 영업이 중단되어, 일부업소들에 의한 불법영업이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 할 것임'을 강조 하였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7.6-7.18까지 부산지역 유흥가에 대한 기동대 및 단속반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한 특별단속 및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총11건 68명을 단속하였고, 25건을 현지시정하였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등에 따른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영업중단) 조치가 내려졌고, 이에 따른 위반사례가 늘어날것을 예상, 특별단속기간을 별명시까지 연장하여 지자체등과 협력 부산지역 유흥가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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