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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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7.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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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주요 계곡 등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내달 말까지 300여명의 단속기동반을 편성, 15개 시군 명산 및 등산로 5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점유 및 취사, 오물투척,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산림 내 법질서 확립을 통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경각심 고취와 사회질서를 유지 위해 추진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행위 및 상행위 △산행·야영 관련 불법행위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생활쓰레기․건설폐기물 상습 투기·적치 등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급증하는 추세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대처 하겠다.”며 “올바른 산림․휴양문화를 정착해 우리의 숲을 후대로 건강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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