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복란)에서 활동하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2021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주민-복지관-관리소가  매화단지의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컨소시엄으로 구성한 단체로, 매화1단지 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을활동을 진행하는 '더불어가는 매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기 전인 지난 6월~7월(월 1회) 밤 9시부터 10시까지 야간마실활동을 진행했다. 

야간시간 주민들과 함께 '마실'을 돌며 '야간시간에 단지의 안전취약 공간은 없는지 더운 날, 야간시간 야외 음주로 인해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분들은 안계신지'에 대한 마을 공간 탐색과 함께 마실활동이라는 기회로 오랜만에 만난 더불어가는 매화 회원 간 안부인사와 대화를 통해 1시간 동안 즐거운 마실시간을 보냈다.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 박혜진 팀장은"야간마실활동은 더불어가는 매화 회원 외에도주민분들과 함께 야간산책! 야간마실!을 희망하는 모든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하루 빨리 안전한 날들이 되어 주민분들과 다양한 마을활동들로 마주하며 마을의 일을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시간들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가는 매화는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상향되면서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조정되면, 이전의 계획대로 월 2회(2주, 4주 목요일) 진행 할 예정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