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부산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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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부산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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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2021년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MOU체결
(사진제공:북구) ‘2021년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MOU체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난 15일(목) 부산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2021년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인문도시지원 사업’ 공모에 부산대학교와 북구가 ‘이:음의 인문학-부산북구의 異:音을 잇다’를 주제로 함께 참여하여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식에는 정명희 구청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과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북구에 산재한 기억 유산, 생태 자원, 역사, 예술 등 우수한 콘텐츠를 인문자산화하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상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국비 420백만원과 구비 30백만원을 투입해 인문강좌, 체험, 전시, 답사,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8년부터 동아대와 함께 진행한 낙동인문열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문학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북구만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자산을 부산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구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인문도시 북구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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