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해충 없는 쾌적한 동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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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해충 없는 쾌적한 동구’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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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구) 해충없는 동구 만들기
(사진제공:동구) 해충없는 동구 만들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봄철 이상 고온현상으로 하천 및 하수관로 내 깔따구・모기를 포함한 해충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6일(금) 『해충 없는 쾌적한 동구』 운영으로 해충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화) 밝혔다.

이날 초량천, 부산천, 호계천 주변 3개소에 준설과 동시방역 실시, 동구 내 하수구에 모기 유충 구제약 투입, 동별 불결지 환경정비 등 구청 각 부서와 행정복지센터, 새마을자율방역단의 협업으로 대대적인 해충 구제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동구) 해충없는 동구 만들기
(사진제공:동구) 해충없는 동구 만들기

동구는 주민들에게 방충망 정비와 폐타이어・깡통, 웅덩이 등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고 야간 상가조명을 낮출 것을 당부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4월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 『해충 없는 쾌적한 동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상습 민원접수지역과 주요 준설 필요지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준설과 방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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