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서울대표로 본선진출
상태바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서울대표로 본선진출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1.07.26 0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좋은 명작 하나를 위해 작년 가을부터 함께 동고동락한 연극동지들, 서울대회에서 골든벨 울리고 16개 시도 전국 대표작들과의 경연에서 당당히 서울대표로 화이팅을 외치는, 강북연극협회 /극단 삼각산의 연극 배우,스텝, 협력인원들의 단체 사진)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좋은 명작 하나를 위해 작년 가을부터 함께 동고동락한 연극동지들, 서울대회에서 골든벨 울리고 16개 시도 전국 대표작들과의 경연에서 당당히 서울대표로 화이팅을 외치는, 강북연극협회 /극단 삼각산의 연극 배우,스텝, 협력인원들의 단체 사진)

 

   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표로 7,28 본선진출, 경북도청 동락관

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가 지난 2021년 3월 16일 개최한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작품 대상과 연기상 2개를 받은 강북지부(서울) 극단 삼각산(예술감독 장미자)의 "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가 서울 연극계 대표로 최종 본선에 진출 참가하게되는 영예를 획득했다.

따라서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7월 17일부터 8월 8일 까지 경북 안동 예천에서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대상(대통령상) 최종 경선을 시행한다.  서울대표 강북연극협회(극단 삼각산)은 손기호 작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를 2021.7.28(수)16:00/19:30에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연을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연극제 본선작 강북지부 서울의 경북도청 동락관 7/28 공연 포스타)
(대한민국 연극제 본선작 강북지부 서울의 경북도청 동락관 7/28 공연 포스타)

연출은 송정바우(강북연극협회 회장),출연진은 김재건(아버지 역),우상민(어머니 역),안성현(아들 역),박무영(서면댁 역),현대철(박상사 역),이미애(고모 댁)과 목소리 출연으로 유준원(목사 역), 서민정(아들의 아내 역),선종남(국수장사 역)등 배우 6명,스텝22명,협력인원 10명으로 총 40여명의 구성원이 한팀으로 총 110분(1시간 50분)간 열연하게 된다.

여기서 어머니 역을 하는 우상민과 서면댁 역을 하는 박무영 배우 두사람은 지난 3월 21일 서울대회 폐막식에서 연기상을 받은 수상자들이다.

 

(출연진 배우, 제작진 스텝 모습)
(출연진 배우, 제작진 스텝 모습)

서울대표로 본선경연에서 공연하게된 이 명작은 최고의 앙상불로 50평생을 무대활동한 김재건 우상민 배우와 강북연극협회 소속 현대철 박무영 이미애 안성현의 존재감과 하모니로 이루어진 삶과 가족의 이야기, 죽음으로 다시 삶을 여는 우리 창작극의 진수라 할수 있다.

 

(왼쪽부터 연습을 총괄하며 리허설 진행중인 연출자 송정바우와 조명감독 이재우)
(왼쪽부터 연습을 총괄하며 리허설 진행중인 연출자 송정바우와 조명감독 이재우)

한국의 정서를 지켜 내려는 손기호 작가의 대표작을 인생의 긴 호흡으로 부부라는 질문과 희노애락 인간의 무늬를 그려, 위기의 시대 지쳐있는 관객과 시민들 가슴에 감동으로 공유해 담겠다는 것이 송정바우 연출자의 연출의도라고 하며, 한국연극이 살아 숨 쉬고, 또 서울의 자랑 강북구 연극예술에 꽃이 피길 열망한다고 했다.

 

(왼쪽부터 연극에서 고모역 이미애, 어머니역 우상민, 아버지역 김재건)
(왼쪽부터 연극에서 고모역 이미애, 어머니역 우상민, 아버지역 김재건)

 

(어머니와 고모의 수다, 어머니역 우상민, 고모역 이미애)
(어머니와 고모의 수다, 어머니역 우상민, 고모역 이미애)
(리허설 연습중인 현대철과 박무영 배우)
(리허설 연습중인 현대철과 박무영 배우)

 

(노부부가 어릴적 복수꽃 피는 시절을 얘기하면 꿈길따라 날아가는 나비와 인생을 돌아보는 작품의 백미 엔딩 장면)
(노부부가 어릴적 복사꽃 피는 시절을 얘기하면 꿈길따라 날아가는 나비와 인생을 돌아보는 작품의 백미 엔딩 장면)

 

(사진제공 : 서울, 강북연극협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