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경찰서, 실종경보문자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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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경찰서, 실종경보문자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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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경찰) 실종경보문자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진제공:부산경찰) 실종경보문자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동래경찰서(서장 권창만)은 지난 6월 9일부터 시행된 ‘실종경보문자제도’를 알리기 위해 지역 대표 기업인 대선주조와 함께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23일(금) 밝혔다.

실종경보문자제도란 실종아동 등(18세미만 아동, 지적 ·자폐성 ·정신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사건 발생시, 필요한 정보(인상착의 등)를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전송하는 제도이다.

이에 대선 소주병에 ‘실종경보문자제도, 실종 가족을 더 빨리 가족의 품으로’ 라는 문구를 담은 보조라벨을 부착하여 실종경보문자제도의 활성화 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부산동래경찰서에서는 “실종신고는 지속적으로 계속되며 강력범죄로 연계될 우려가 큰 만큼, 올해부터 시행중인 실종경보문자제도에 대한 온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지금 이순간에도 실종된 가족을 기 다리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라고 전했다

부산동래경찰서는 “실종사건 발생시 초기 시민들의 제보가 실종아동 등의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실종경보문자제도에 대한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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