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용, 김영한)는 27일(화) 김해시 고민나눔행복나눔 긴급구호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 실패 후 생계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정 1세대에 주·부식 등 생필품(2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생필품이나 체납관리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 220만9000원을 지원 받아 긴급구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2016년 결성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행복상자 지원사업, 독거노인 돌봄사업, 사랑이 꽃피는 우리마을사업, 나로부터 그린마을 만들기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김해시 고민나눔행복나눔 긴급구호 사업 등 올해 총 6개의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장유1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영한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은 이웃의 어려움을 나의 일처럼 생각하고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용 장유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장유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