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사 정엄 스님, 군포경찰서에 자비의 팥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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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 정엄 스님, 군포경찰서에 자비의 팥빵 후원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7.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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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각사)정각사 정엄 스님, 군포경찰서에 자비의 팥빵 후원
(사진제공:정각사)정각사 정엄 스님, 군포경찰서에 자비의 팥빵 후원

[군포=글로벌뉴스통신] 무더위 속에서 군포시민의 치안유지에 노력하는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에 지난 27일 정엄 스님(조계종 정각사 주지)이 자비의 팥빵 550개를 후원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군포경찰서 불자회인 자비회 김영신 회장과 생활안전과 강미현 과장, 양대형 경무계장 등이 함께 했다.

군포경찰서에서 20년째 경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엄 스님은 지난 5월 14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군포경찰서를 방문하여 자비의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과 치안유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경찰공무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곽경호 서장은 “군포경찰서에 많은 관심과 자비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경승위원장 정엄 스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직원들에게 잘 전달하고 군포시민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정엄 스님은 “이번 무더위와 코로나로 수고하는 경찰공무원들의 노고를 지나칠 수가 없어 약소하나마 자비의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 그리고 무더위와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어려운 시절임에도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군포경찰서 모든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자비의 팥빵 드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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