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국인거리서 ‘잠깐 멈춤’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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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외국인거리서 ‘잠깐 멈춤’ 캠페인 진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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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외국인거리서 잠깐멈춤 캠페인
(사진제공:김해시) 외국인거리서 잠깐멈춤 캠페인

[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는 29일(목) 외국인 밀집지역 일대를 돌며 ‘잠깐 멈춤’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세원)와 합동으로 동상동 외국인거리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이 담긴 홍보전단지 1000장과 마스크 1000매를 나눠주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인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금지와 마스크 착용 준수 등을 홍보했다.

(사진제공:김해시) 외국인거리서 잠깐멈춤 캠페인
(사진제공:김해시) 외국인거리서 잠깐멈춤 캠페인

시는 거리두기 마지막 단계인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전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8일 시작으로 30일까지 김해중부경찰서, 다문화치안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잠깐 멈춤 캠페인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한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된 엄중한 상황에서 지금은 사회적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지역의 외국인들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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