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이종봉 생태작가의 야생화 “더덕 꽃” 이야기(제8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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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이종봉 생태작가의 야생화 “더덕 꽃” 이야기(제87편)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1.08.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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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종봉작가) 아름다운 향과 품위를 가진 예쁜 "더덕꽃" 모습
(사진제공:이종봉작가) 아름다운 향과 품위를 가진 예쁜 "더덕꽃"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더덕”은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서 8~9월경에 가지 끝에 1개씩의 종 모양의 연한녹색 꽃이 아래를 향해 피는데 꽃 안쪽에는 자줏빛 반점이 넓게 흩어져 있다. 옛날부터 산에서 나오는 인삼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사삼(沙蔘)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고의서의 병약합편에는 "맛이 쓰고 풍열을 물리치며 간과 폐를 보호 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진제공:이종봉 생태사진작가) 아름다운 더덕꽃의 자태
(사진제공:이종봉 생태사진작가) 아름다운 더덕꽃의 자태

산골 농가에서 식용으로 많이 재배하며 몸에 좋다는 소문으로 더덕무침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좋은 향이 멀리 퍼지며 꽃이 함초롬한 자태이며 색상이 은은한 자태로서 따스함을 풍기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덕꽃"의 꽃말이 보은, 성실, 감사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종봉작가) 예쁜 "더덕꽃"의 다양한 모습
(사진제공:이종봉작가) 예쁜 "더덕꽃"의 다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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