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거리두기 코로나19 대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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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거리두기 코로나19 대안이 아니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8.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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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가 9일(월) 국회에서 기자회견문을 발표하였다.

(사진제공:안상수 캠프)지난 5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상수 캠프)지난 5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 후보는 "국민건강이 제일 중요한 절체절명의 가치인 것은 분명하다. 극단적 거리두기를 멈추고 고위험군과 기저 질환자 중심으로 방역대책을 전환해야 한다. 버스나 지하철은 아무런 규제가 없고 백화점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데 자영업 소상공인 식당이나 술집은 18시 전까지 5명 이상, 18시 이후로는 3명 이상은 같이 식사도 못 하게 하니 영업이 되겠냐?"면서," 4단계 거리두기를 실시한 후에도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은 거리두기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책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모든 국민에게 거리두기는 해제하여 풀어주고, 국민들은 각자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QR코드. 체온측정, 손 세정 방역수칙을 잘 지키도록 유도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점포는 전년 1분기 267만3766개에서 지난 2분기 전국상가점포는 222만900개로 1년 3개월 만에 45만2866개가 줄었다. 하루평균 약 995개의 점포가 문을 닫은 셈이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중소기업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은 지난달에는 405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국민 보건과 생명을 담보하는 백신 확보야말로 코로나19 방역의 가장 핵심이다.백신 구입이 늦어져서 거리두기 대책으로 자영업 소상공인들만 손해가 수백조에 이른다. "라고 진단하며,"집권을 하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세계에서 최고로 잘 대처하는 정권이 되도록 하겠다. 국제적으로 협력하여 최고 성능의 백신을 생산하도록 지원하겠다.펜더믹사태가 오는 경우에 매뉴얼을 잘 만들고 컨트롤타워가 잘 작동되게하고,민생방역이 자영업 소상공인과 함께하여 컨트롤타워를 직접 지휘하는 능력 발휘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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