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목) 밝혔다.

 본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활동인 마스크스트랩 제작·기부활동과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주워 담는 플로깅 활동으로 우선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에는 수련관 벽화그리기 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강화군에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비대면 활동은 9~19세, 대면 활동은 14~19세라면 개인 또는 단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 양식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작성하여 수련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참된 봉사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과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장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hss.or.kr)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930-7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