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정규직 노조, 자기 밥그릇 지키는 노조운동으로 가면 마이너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대권후보인 박용진 후보는 지난 8월20일(금) 오후 3시 30분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했다.
박용진 후보는 "공무원의 정치 활동 자유를 폭넓게 보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 다만 사회적 합의를 통해 법적인 부분을 정해야 한다. 경찰, 군인, 소방직 등 특수직을 제외한 일반 공무원은 폭넓게 노동3권 보장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특수직도 노동2권은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부조리한 내부 문제, 병폐가 관리된다고 본다. 흔히들 말하는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개혁을 같은 테이블에 놓고 봤으면 좋겠다. 국가가 국민 세금으로 손실을 보상하고 있는 공무원 연금을 어떻게 할 것이냐? 당장은 아니더라도 중장기적으로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을 어떻게 통합하고 개혁할 건지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박용진이 대통령이 되면 정부 차원에서 위원회 구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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