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 농협중앙회 창립 60주년 ‘총화상’ 수상
상태바
안양축협, 농협중앙회 창립 60주년 ‘총화상’ 수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8.25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안양축협)안양축협, 농협중앙회 창립 60주년 ‘총화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축협)안양축협, 농협중앙회 창립 60주년 ‘총화상’ 수상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이 농협의 최고상인 총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국 1120여 농협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공헌, 업무추진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협동과 상생으로 농업인에게는 풍요로운 미래와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협동조합 구현을 위해 달려오고 있는 안양축산은 지난달 말 기준 예수금 1조4240억 원, 대출금 1조2820억 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1161억 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를 중심으로 광명시, 시흥시,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과천시 등 수도권 7개시를 관할지역으로 하는 안양축협은 조합원과 고객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양축협은 배합사료공장과 유통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어 생산과 육질관리에서부터 가공과 유통까지 축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조합원의 양축 활동 지원과 지역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안양축협은 치열한 금융환경 속에도 2017년에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을 달성했으며 2019년에는 상호금융대출금 1조 원을 달성하고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2위를 달성하는 등 도시형 조합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안양축협은 지역사회에 공헌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 전달과 사회봉사활동, 지역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육과 장학금 전달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손연식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총화상 수상 영광은 조합장 개인의 영광이기보다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총화상 수상을 계기로 조합원들의 실익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안양축산농협을 만드는데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