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광명사(주지 정엄 스님)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수고하는 군포시보건소에 시루떡 4말과 쌀 5포대를 기증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명사에서는 지난 1월에 자비의 쌀 100포와 컵라면 200박스를 대야동사무소에 기증하였고,지난 5월에는 베트남 이주민들을 위해 봉축법회를 열어 군포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은 광명사 김순례 원주보살과 불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하여 기증하게 됐다.

김순례 원주보살은 “코로나로 수고하는 군포보건소 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 넉넉히 준비를 하지 못했지만 코로나 극복을 위해 더 수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