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옥잠화가 밝혀주는 한가족 산책길
옥비녀를 닮아 옥비녀꽃, 하얀 백옥같아 백학석이라고도 하는
옥잠화 fragrant plantain , 玉簪花
아침 이슬 촉촉한 이른 산책길
옹기종기 세줄기 하얀 꽃, 자태 뽐내며 길을 밝힌다.
아빠 앞장서고, 엄마 뒤따르는 우리 세가족
Fragrant plantain 즉, 옥잠화 처럼 청초롬하도록 아름답다.
꽃말이 침착. 조용한 사랑. 추억이라는데
우리가족에게 꼭 맞는 말이지 싶다.
*서리풀공원 산책길에서......,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