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회 수익금 전액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에 기부
배우 민송아(본명:민지선)가 아이들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됐다.
민송아는 홍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세계미술작가 창작공모대전에서 2위를 수상하며,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회장:여운미) 추천작가로 선정되어, 작년 12월 28일부터 금년 1월 9일까지 갤러리캐피탈에서 ‘민송아 개인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 작가는 미술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랑나눔 전국네트워크(대표:주용학)에 2013.1. 21(월) 오후 5시 갤러리 캐피탈호텔 (갤러리전시관)에서 전달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의 불우 아동 지원에 쓰기로 했다.민송아는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싶다”며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BS ‘연예가중계’ 리포터, SBS ‘사랑해요 코리아’ MC, KBS 드라마 ‘스파이명월’, SBS 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등 연기자와 방송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민 작가는 2011년 결혼 이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임신사실을 공개, 작년 11월29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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