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야생화 “야고” 이야기(제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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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야생화 “야고” 이야기(제95회)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1.09.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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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이종봉작가) 억새풀에 기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야고(野菰) 모습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억새풀에 기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야고(野菰)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야생화 야고는 열당과로 제주도와 남부 바닷가의 억새풀에 기생하여 사는 한해살이 일년생 기생식물로 다른 이름으로 "담뱃대더부살이" 라고도 부른다. 꽃은 8~10월경에 억새뿌리 부근에 10~20cm 길이로 꽃자루 끝에 1개씩 홍자색 꽃이 땅과 옆을 보고 피어난다. 식물 이름의 유래는 한자 野菰(야고)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 자라는 것은 제주도에서 가져온 억새에 따라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억새풀속에서 예쁜 얼굴내미는    야고들의 다양한 모습들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억새풀속에서 예쁜 얼굴내미는    야고들의 다양한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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