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게임마이스터고, 글로벌인디게임제작경진대회 중고등부 금상 수상
상태바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글로벌인디게임제작경진대회 중고등부 금상 수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9.01 2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안양과천교육지원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글로벌인디게임제작경진대회 게임기획부문(중고등부) 금상 수상
(사진제공:안양과천교육지원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글로벌인디게임제작경진대회 게임기획부문(중고등부) 금상 수상

[안양=글로벌뉴스통신] 2021년 8월, 글로벌인디게임제작경진대회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팀 ‘Hexagonal’(윤○○, 이○○, 정○○)의 동명 게임 ‘Hexagonal’을 중고등부 게임기획 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발표하였다.

GIGDC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대회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와 우수한 신인 게임 개발자의 등용문이다.

이번 수상은 2020년 개교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의 첫 외부 공모전 수상으로, 개교 이후 1년 6개월 만에 거둔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게임 콘텐츠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게임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우수한 교육체계와 환경을 구축했다. 교사와 산학겸임교사에 의한 협력교수수업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힘을 쏟았고, 직업 교육의 첫 성과가 드러나게 되었다.

Hexagonal을 기획한 이○○은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고 감사하며, 진로의 방향성이 더욱 뚜렷해지게 되어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앞으로 학교에서 수업이나 활동 등을 통해 더욱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정석희 교장은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을 통해 게임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통합 운영하여 효과적인 게임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공동아리 활동 등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협업 능력 또한 증진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에서 얻은 경험들이 단기간 내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게임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년 GIGDC 시상식은 11월 5일 금요일 서울 GS타워 1층 AMORIS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