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사전 준비 완료
상태바
천안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사전 준비 완료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9.02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사전 준비 완료
(사진제공:천안시청)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사전 준비 완료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가 국민위로와 생활 안전망 확보를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전담팀(TF) 구성 및 추경예산 편성, 상담·신청·접수 콜센터와 읍면동 보조인력 채용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 국민 하위 80%(1인가구, 맞벌이 가구 특례기준 별도)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9월 6일(월)부터 신청 받아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가 가구를 대표해 신청하도록 했으나 이번 국민지원금은 미성년자를 제외한 성인이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사전 알림(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요청가능) 서비스를 신청하면 9월 5일(일)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고, 9월 6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카드사 콜센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다만 첫 주에는 조회가 몰릴 수 있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해당 요일에 조회 가능하다.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천안사랑카드,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해 신청 할 수 있다. 9월 6일(월)부터는 신용·체크카드 홈페이지나 앱, 천안사랑카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충전은 다음 날 이뤄진다. 9월 13일(월)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통한 신용·체크카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천안사랑카드·선불카드 등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주민들을 위한 지원금인 만큼 신청 시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