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사회적 참사 지원금 2,956명 71.7% 지급"
상태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사회적 참사 지원금 2,956명 71.7% 지급"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9.03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가습기살균제 공론화 10년’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문호승)에서 주장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3일(금) 발표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0년 9월까지 신청자 6,880명 중 철회자를 제외한 판정대상자는 6,683명이며 이중 6,386명(95.6%)에 대해 이미 판정하였다.2020년 9월 이후 신규신청자 655명이며,2021년 9월 현재까지 피해가 인정된 4,120명 중 요양급여(치료비), 간병비, 특별유족조위금, 장의비, 요양생활수당 등의 지원금을 지급 요청한 2,956명(71.7%)에게 약 1,083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하였다.특별법 개정 시행(‘20.9.25)으로 기존 10개 인정 질환을 후유증, 2차 질환, 질환 악화 등 전신 질환으로 확대하고 피해자 개개인의 의견진술까지 듣는 절차를 마련하였고,법개정 이후, 피해인정범위 확대 등 개정법령을 기존 불인정자 2,264명에 대해서도 적용하기 위해 다시한번 건강피해심사를 진행하여 1,191명을 인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구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