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대학교 일자리센터가 진로 설계부터 면접까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일명 ‘2021 U7+ 대학연합 알쓸신 JOB 캠프’를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고 3일(금) 밝혔다. 취업 역량 200% 증강을 목표로 한다.

경기 남부 6개 대학과 연합해 여는 이번 캠프는 기본과정과 완성과정으로 구별한다. 우선 기본과정에서는 LMS 온라인 강의로 취업, 진로, 비즈니스의 주제로 취업전략부터 진로 설계, 문제해결과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강의를 한다.

완성과정에서는 LMS 온라인강의와 실시간 강의로, 현직 실무자의 조언과 실제 면접을 위한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과 첨삭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JOB 캠프는 U7+대학 소속 대학별로 15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며, 재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전 과정 무료로 진행한다.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김현태 대학 일자리센터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어렵고 침체 된 취업 시장에서 돌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모의 면접 등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안양대는 지난해 대학 일자리센터 문을 열고, 폭넓은 진로 탐색 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