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민선7기 역점 공약사업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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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선7기 역점 공약사업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 첫 삽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9.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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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글로벌뉴스통신] 6일(월) 군에 따르면,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7기 역점 공약사업인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이 15일(수)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용산산단은 사업비 1천96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음성읍 용산리 일원 31만5천평의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용산산단은 지난 2008년 5월 산단 지구 지정됐으나 사업시행자의 사업 포기, 지정 해제 등 문제로 장기간 답보를 거듭하다, 지난 2020년 8월 충청북도 산업단지 통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서 최종 승인됐다.

이는 무려 12년 만에 본격화된 것으로, 침체된 음성읍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주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산단 조성 단계에서 생산유발 2천257억원, 700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89명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산업단지 조성은 무분별한 개별공장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와 환경보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지방세 세입 증가로 음성군 재정 살림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우량기업의 투자 유치를 통해 음성군의 정주여건, 지역발전으로 놀라운 변혁의 시대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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