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안보 전문가 그룹 新국방안보특위,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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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안보 전문가 그룹 新국방안보특위,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09.0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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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장부터 사병 출신까지 국방안보분야 전문가 모임
국군통수권자로서의 충분한 국정운영경험,투철한 안보관 가진 후보로 평가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육군 대장부터 사병 출신까지 각 계급 및 계층의 국방안보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新국방안보특위’가 이낙연 후보를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뒤를 이을 적임자라고 선언하면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제공:필연캠프) 국방안보특위 지지선언.
(사진제공:필연캠프) 국방안보특위 지지선언.

‘新국방안보특위’는 6일(월)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필연캠프에서 가진 지지선언식에서 “위기 속에서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묵은 상처를 치유하고,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을 지켜주며,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준비된 대통령 후보 이낙연을 지지하고 동참해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에서 “이낙연 후보는 외세에 의해 운명을 강요받아온 대한민국을 높은 국격을 가진 존중받는 나라로 변모시킬 수 있는 역사 인식과 통찰력을 갖춘 후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국익과 국민 생명을 책임져야 할 국군통수권자로서의 충분한 국정운영 경험과 투철한 안보관을 가진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또 이낙연 후보에 대해 사회 전반에서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와 진영 갈등의 문제를 극복해 국민 전체의 행복 지수를 높여줄 수 있는 포용력과 인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핵을 비롯한 모든 위협으로부터의 국민 보호 ▲공고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자주적 안보역량 강화 ▲국격에 상응하는 군 복무 여건과 병영문화 구축 ▲유능하고 효율성 높은 군대를 만들기 위한 국방개혁 완성 등의 국방안보 정책 실현을 위해 사심 없이 전심으로 조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지지선언 행사에는 ‘新국방안보특위’ 소속인 육군 대장 출신으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박선우 국방안보포럼 이사장, 공군 예비역 소장인 윤우 국방개혁2.0 자문위원(전 공군 군수사령관), 해군 예비역 준장인 김용남 디오텍 회장(전 숭실대 객원교수), 해군 예비역 준장 정진섭 국방안보포럼 상임위원장(전 해군 작전사령관), 육군 예비역 대령 최동철 전 육사 정훈공보실장, 공군 예비역 대령 임종춘 박사(항공우주학), 육군 예비역 병장 김진수 대한민국병장전우회 회장(치아사랑치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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