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후보-전 인천광역시장 안상수, 송도 1600만평 신도시-인천대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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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후보-전 인천광역시장 안상수, 송도 1600만평 신도시-인천대교 동행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09.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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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및 송도신도시 현장
허경영 국민배당금제와 안상수 인천 송도신도시, 인천대교 민자사업은 세금부담없이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면에서 일맥상통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가혁명당 허경영 제20대 대통령 후보 겸 명예 대표(이하 허경영 후보로 통칭)와 전 인천광역시장 안상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競選)  후보(이하 안상수 후보로 통칭)는 2021년 9월 6일(월) 오전 10시 30분 인천광역시 송도동 300-18,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앞에서 2차 회동을 가졌다.

(사진제공:국가혁명당)(우측)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안상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좌측)
(사진제공:국가혁명당)(우측)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안상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좌측)

이번, 허경영 후보와 안상수 후보의 2차 회동은, 지난 8월 31일 허경영 후보 하늘궁 방문에 안상수 후보의 답방형식이었다.

허경영과 안상수 두 후보는 인천대교가 바라보이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앞 공원에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형식으로 회동을 시작하였다.

안상수 후보:인천대교 주경간 폭이 800m인데 전체 1조 5천억원 이 투자된 세계 최고의 기술입니다. 8도의 지진에도 흔들리지 않고, 풍속이 강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허경영 후보:거의 1킬로에 가깝네요. 사람들은 이것을 예사로 봐요. 이것을 강조해야 돼요.

안상수 후보:세계에서 유속이 가장 빠른 다리입니다. 간만의 차가 9m입니다. 어마어마하게 물이 차고 빠집니다. 배도 다녀야 되니까. 굉장히 어려운 다리 기술입니다. 상하이 30KM 다리는 유속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여기는 나중에 물이 빠지는데 어마어마한 속도로 물이 빠지는 겁니다. 물이 빠졌을 때 교각 높이가 63빌딩 정도 됩니다. 여기가 기록이 산재사고가 없었어요. 대규모 공사로 수십만이 동원됐는데 사고가 없었습니다.

허경영 후보: 바다물 밑으로는 얼마나 들어갑니까?

안상수 후보:밑으로 30m가 들어갑니다. 30m 내려가면 갯벌이 나오고 갯벌에서 30m를 더 내려가면 암반이 나옵니다. 거기에 앵커로 고정해야 하는 겁니다.

허경영 후보:보이는 것보다 엄청 크네요. 물속의 모습과 물 밖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걸어놔야 해요. 보이게 해놔야 해요. 허허허, 모르는 거야 사람들이. 시장님이 어지간히 고생을 하셨어요.

안상수 후보:인천대교를 세계 최고의 기술로 인정을 해서 세계에서 교량을 만드는 사람들이 배우러 옵니다. 민주당 사람들이 허경영 후보의 공약을 벤치마킹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제 다리도 벤치마킹하러 옵니다.

허경영 후보:다리가 눈에 보이는 것하고 수면 밑으로 내려가서 기초공사한 것, 사진이 나와서 국민에게 홍보해야 합니다. 안 시장님이 계실 때 공원에 그것을 전면적으로 설명해놓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국민들이 와서 다리란 이런 거구나, 인생도 과거가 중요한 것처럼 안상수 후보시장님의 스토리와 다리를 설명해 놓으면 다른 시장이 훼손할 수 없습니다.

안상수 후보:그것에 대해서 나는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후보님께서 교육용으로 해놔라, 이것은 나중에라도 말씀하시니까.

허경영 후보:국민들을 교육할 때 비하인드 스토리를 교육해야 합니다. 안상수 시장님이  시장으로 붙을 때, 말단 사원부터 시장이 될 때까지 해서 뜨신 거야. 그러니까, 밖만 보고 정치인이다 하고 우습게 보는 거에요. 이런 모습은 잘 모르고, 여기다 기록을 해 놔야 해요.

안상수 후보:홍보관에 이야기를 해서 건의를 해야겠습니다. 

허경영 후보:반드시 만들어 놔야 해요. 허허허

연합뉴스 기자 질문:인천대교 방문 소감이 어떠신지?

허경영 후보:인천대교는 세계적인 다리인데 안상수 후보시장님이 다리만 놓은 게 아니라 송도 신도시까지 한 게 광범위하고 상상을 초월하네요. 놀랐습니다. 또 민자를 유치해서 국가 돈 없이 민자로 해서 한국, 아시아의 명물을 만든 것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안상수 후보:인천대교는 1조 5천억의 민자를 들여서 30년 후에는 우리 국가에 체납하는 일이고 송도는 좀 있다 가보실 텐데 바다를 매립을 해서 거의 공짜로 땅을 얻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도시로 해서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해결한 거니까. 앞으로 새로운 방향으로 가야 한다. 새로운 영역을 개발해야 된다. 이것이 저와 허 후보님의 정책 마인드입니다.

(사진제공:안상수캠프)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안상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
(사진제공:안상수캠프)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안상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

■송도 신도시로 장소 이동

안상수 후보:송도 센트럴시티 지하에 주차는 3000대가 들어갑니다.

허경영 후보:어마어마한 거네요.

안상수 후보:세계에서 제일 큰 지하주차장에요. 왜냐하면 주차장도 일종의 공해시설이거든요. 그래서 겉으로 안 나타나게 한 거예요.

안상수 후보:송도 전체가 1600만 평인데 이제 한 1200만 평 정도가 조성이 됐고 맨해튼이 2000만평 되는데, 이제 여기가 센터라고 볼 수 있고 센트럴파크다. 여기가 보트도 다니고 하는데 바닷물이 들어와서 왔다 갔다 하는 겁니다. 건물들을 보시면 디자인을 달리해서 만든 겁니다. 저 건물은 백두대간을 형상화해서 만든 것이고 한옥문을 상징화해서 만든 것도 있고 건물이 다 다릅니다. 안타깝게도 후임 시장들이 나중에 싸구려 성냥갑처럼 건물을 만들었어요. 허경영 총재님도 트럼프를 만나셨던데 저도 트럼프를 만나서 약속을 해서 영종도 인천대교 건너편에 120층 트럼프 타워를 건설하기로 계약이 됐었는데 딸 이방카가 팀장으로 일을 했었는데 시장 떨어지니까, 바로 철수를 해버리더라고요. 아쉬운 대목이죠.

안상수 후보:송도에 유엔 기구가 16개 들어왔는데 제일 큰 것이 GCF(Green Climate Fund) 지구 온난화 대비 지원 기금인데 반공해 산업을 지원하는 기금이 들어와 있습니다. 유엔 3대 기구 중 하나에요.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를 해서 이것을 독일과 경쟁해서 인천 송도에 유치를 한 겁니다.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겁니다. 이것은 송도를 공격하면 유엔을 공격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파이낸스기자:스마트메가시티 거기에 대해 설명을 좀 해주시죠.

안상수 후보:제가 2002년에 인천 시장이 됐는데 김대중 대통령 때 경제자유무역법을 통과를 시켜서 2003년에 노무현 대통령 때 지정을 받았어요. 여기는 완전히 바다죠. 지정받을 때. 제가 시장이 돼서 매립을 해서 도시 형성, 인프라를 만들었습니다. 여기를 쓰레기통이 없는 도시, 전선줄이 없는 도시, 하수도를 재활용할 수 있는 도시가 ESG입니다. 지구의 1%가 도시고 지구의 50%의 인구가 도시에 살고 80%의 화석연료를 쓴다. 그래서 지구의 1%를 잘 관리하는 것이 유엔의 어젠다에요. 그것을 하려면 ESG로 도시를 건설해야 돼요. 환경도시. 그것을 하려는 것이 송도다. 전선대도 없죠, 모든 것이 지하로 가있고 공원이 40%고 쓰레기를 건물에서 버려도 지하로 모여서 처리가 되고 주차장도 가능하면 지하로 다했습니다. 제가 시장을 그만둔 후에 난개발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151층이 완전히 설계가 끝나고 공사를 시작하기 직전에 4년 동안 준비한 게 시장을 그만두는 바람에 착공이 안돼서 이제야 송도 주민들이 아쉬워서 그것을 다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것은 인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아이로니컬한 건물이 되는 거죠. 그건 제가 대통령이 되면 추진 가능한 걸로. 허경영 후보께서 포스코에서 사무실도 가지고 계셨고 송도 건설 진행 상황을 보셨는데 오늘 현장에 같이 한 번 오셔서 아주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허경영 후보:송도는 포스코 빌딩 19층에 있었기 때문에 잘 압니다. 그 당시 안 시장님이 이것을 다 한 것은 몰랐어요. 지하에 3000대의 주차장이 있고, 바닷물을 가져와서 호수를 만들고 상당히 놀라운 일입니다. 이런 인재를 우리 국민들이 발굴하고 사용해서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이런 무질서한 발전이 아니라 아주 ESG라는 친환경적 도시와 국가로 탈바꿈해가야겠습니다. 안상수 후보님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안상수 후보:허 후보님과 700백만명 소상공인 어려워서 같이 방문을 해서 실정을 보고 좋은 말씀을 하기로 했습니다.

추가질문: 두 분 다 대통령 후보신데요. 두 분 다 자신 있습니까?

안상수 후보:열심히 하고 국민들의 선택을 바랄 뿐입니다.

허경영 후보:안 시장님이 인천시에서 한 공과를 우리가 잘 모르듯이, 인물에 대한 정확한 말이 TV를 통해서 정확히 알려져야 하는데 시간적인 거나 특정 후보들이 독차지하니까. 기회가 없습니다. 국가혁명당은 국민의 힘보다 더 티비(TV)에 못 나가죠. 그러니까, 비전을 말할 기회가 없어요. 우리 후보님도 엄청난 공과가 있는데 말씀을 못하니까, 국민들이 못 알아주니 더 답답하시겠죠. 인천대교를 보면 63빌딩 높인데 물 밑에 기초 30m, 암반 30m, 총 60m를 파고든 어마어마한 기둥을 모르듯이, 겉으로 나타난 인천시의 발전 상에는 엄청난 우리 안 시장님의 노하우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이 호수도 마찬가지, 지하 주차장 3000대도 마찬가지. 그래서 나는 안 후보님하고 당은 다르지만 배울 건 배우고 알 건 알아야겠다. 그래서 초청을 해서 한 번 와봤습니다. 너무나 놀랍고 앞으로 우리 미래 도시가 나가야 할 방향을 아신 선견지명을 가진 분이라고 봅니다.

질문:국민배당금과 인천 신도시 민자사업,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허경영 후보:나는 국민배당금은 국가예산을 줄여서 100% 줄 수가 있고, 1억씩 주는 코로나 긴급자금은 국채 발행해서 2000조를 발행해서 1차로 다 지급을 합니다마는 2달 안에 지불합니다마는. 안 시장님이 한 인천개발은 물론 시 예산도 들어갔겠지만 인천대교 같은 경우는 완전 민자로 했죠?

안상수 후보:예.

허경영 후보:민자로 해서 1조 5천억이 민자로 해서 말하자면 그런 노하우가 국가의 돈을 안 써도 국가는 얼마든지 개발해 갈 수 있다. 예산은 절약 부위가 상당히 많습니다. 후보님한테 많이 배웠죠, 민자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 아주 우리나라 도시개발에 최고 선두에 있는 분이 아닌가.

안상수 후보: 제 스스로 세계 최고라는 자신이 있습니다.

허경영 후보:우리가 이런 분을 만나고 있어요. 살아간다는 게 공부하는 겁니다. 대통령 후보로 나간다는 것도 배우는 거예요. 서로 서로 배울 게 있고. 오늘 이런 방문을 통해서 한 도시, 잠자던 인천시를 잠에서 깨어나게 한 시장님이 있었다는 거. 서로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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