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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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기관 선정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9.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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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의왕시, 백운밸리다함께돌봄센터 운영기관 선정
(사진제공:의왕시)의왕시, 백운밸리다함께돌봄센터 운영기관 선정

[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 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계 돌봄전문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주민대표, 관계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날 심의회는 신청법인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운영실적, 재정능력, 공신력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최고득점업체인 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를 위탁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는 향후 5년간 백운밸리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며 센터는 132.9㎡규모로 30여명의 돌봄이용 아동을 신청 받아 10월말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맞벌이가정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돌봄시설이다.

2019년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부곡동주민센터와 청계마을, 오는 11월 고천동주민센터 내 돌봄센터를 마지막으로 공약사업은 마무리된다.

김상돈 시장은 “맞벌이 등으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양육책임을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면서 아이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또한 의왕시는 2022년에도 내손동 래미안에버하임 아파트와 오전커뮤니티센터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해서 지역중심의 초등방과 후 돌봄체계를 정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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