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국민통합위원회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정치분과 활동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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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민통합위원회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정치분과 활동 결과 보고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9.07 12:1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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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의장 직속 국회국민통합위원회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은 7일(화) 오전 11시 30분 국회 소통관 211호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7개월간의 분과위원회 활동 결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가 오래된 체제에 갇혀 국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헌법개정과 정치제도 개혁이 필요하다”며 국회에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특위)」 구성을 촉구하였다.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은 정치 갈등에 대한 원인으로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지 못하는 정치제도, 득표율과 의석수의 괴리를 유발하는 소선거구제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중앙당 중심의 공천과정과 의사결정 체제, 갈등 해소 역량이 부족한 의회,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력구조”를 꼽았다.

이에 따라 “현행 승자독식의 권력구조 및 의회·선거·정당 제도가 구조적으로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고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선거제도의 비례성 강화, 정당 내 민주적 결정과정 보장, 의회의 의제 해결 역량 확대와 의회 윤리 감독 기구 설치, 대통령 권한 분산”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제도 개편 논의를 시작하기 위한 공론장으로서 “여·야 합의를 통한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특위)」를 조속히 구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권력구조 개편 및 선거제도 개혁을 마무리하고 합의된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칠 것”을 여·야 국회의원에게 촉구하였다.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은 “헌법개정과 정치개혁 논의는 여·야와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오로지 국민통합을 위한 시대정신만을 중심에 두고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밝히며 정치분과 개헌 논의의 순수성을 강조하고, “제21대 국회가 대립과 갈등의 구도를 청산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의 발표 내용은 정치분과의 제언으로 국회국민통합위원회 결과보고서에 담겨 국회의장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국회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월 3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사회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 환경에 따른 국민통합 과제를 논의하고자 총 2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며 공식 출범하였다. 정치·경제·사회의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별로 제도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오는 9월 15일 최종 결과보고를 위한 회의를 앞두고 있다.

유 인 태(1948년생) 위원장
੦ 서울대 사회학과
੦ 제14대, 제17대, 제19대 국회의원
੦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੦ 국회사무총장

이 상 돈(1951년생) 위원
੦ 서울대 법학과
੦ 미국 툴레인대 법학박사
੦ 중앙대 법학과 교수
੦ 제20대 국회의원

정 병 국(1958년생) 위원
੦ 성균관대 사회학과
੦ 성균관대 정치학 박사
੦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੦ 제16대~제20대 국회의원

김 진 국(1959년생) 위원
੦ 서울대 정치학과
੦ 중앙일보 기자
੦ 現 관훈클럽 정신영기금 이사장
੦ 現 중앙일보 대기자

성 한 용(1959년생) 위원
੦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੦ 한겨레신문 기자
੦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
੦ 現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

박 명 림(1963년생) 위원
੦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정치학박사
੦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관장
੦ 現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੦ 現 연세대 지역학 협동과정 교수

임 지 봉(1966년생) 위원
੦ 서울대 법학과
੦ 미국 U.C. 버클리 법학 박사
੦ 現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੦ 現 한국헌법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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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9-08 06:30:16
성균관 승계를 추가로 법제화.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http://blog.daum.net/macmaca/1467

http://blog.daum.net/macmaca/733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윤진한 2021-09-08 06:29:30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성균관대로 정통을 승계하기로 하자, 미군정이 향교재단의 재산으로 성균관대 재정에 기여토록 하는 법을 추가로 만들어 주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대통령령으로 시작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발행으로 행정법상 조선 성균

윤진한 2021-09-08 06:28:45
Royal성균관대는 太學등의 별칭있고,왕립대학이며, 대한제국의 皇대학 전통과 자격을 가지고 있음. 해방후의 주권없는 일제잔재 중심 비신분제 국립대학과는 성격도 다름.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록거부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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