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 벌말초등학교는 8일(수) 3·4학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생존수영 체험형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생존수영 이론교육에서 실습현장으로 이동하는 버스 내 안전벨트 착용을 비롯해 수영장 내 준비운동, 기초호흡법, 구명조끼 교육과 선박안전, 수상구조,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을 익혔다.
박성훈 교장은 "생존수영 체험형 이론교육은 실제 실습현장에서 수영교육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 그대로 녹아 들어가 있어서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이나 수영장 가기를 꺼려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벌말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안전하고 재미있는 생존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형 교육과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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