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작가의 층꽃나무, 줄점팔랑나비의 아름다운 공생(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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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이종봉작가의 층꽃나무, 줄점팔랑나비의 아름다운 공생(98회)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1.09.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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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종봉사진작가) 층꽃나무와 줄점팔랑나비의 아름다운 공생 모습
(사진제공:이종봉사진작가) 층꽃나무와 줄점팔랑나비의 아름다운 공생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층꽃나무는 꿀풀과의 목본성 식물로 남해안의 바닷가에서 자라는 갈잎떨기 나무로 키는 30~60cm정도로 자라는데 가지 윗부분은 겨울에는 보통 말라 죽는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의 피침 형 이면서 가장자리에는 큰 톱니 형태가 발달되어 있다. 7~9월경에는 보라색 꽃이 핀 갈래꽃차례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 부문에 층을 이루며 모여서 달리기 때문에 '층꽃나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사진제공:이종봉작가) 층꽃나무와 줄점팔랑나비의      다양한 공생 모습
      (사진제공:이종봉작가) 층꽃나무와 줄점팔랑나비의      다양한 공생 모습

흰색 꽃이 피는것은 '흰층꽃나무' 라고 한다. 식물 전체에서 특유의 박하향이 나서 그런지 유독 곤충들이 즐겨 찾는데 오랜 기간 관찰결과 나비 중에는 팔랑나비과의 '줄점팔랑나비'가 제일 많이 이 꽃을 즐겨찾는 것으로 기록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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