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조수경 회장)는 울산지회 제2차 NCS 피부미용 실무교육을 9월 11일(토)~12일까지 양일간 머큐어 앰배서더울산호텔 3층 마르세유홀에서 40여 명의 수강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조수경 회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아름답고 건강한 국민 피부를 지켜 행복 지수가 올라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피부미용 고객서비스 기술력을 확보하고 산업체에서 수행되고 있는 피부미용 직무에 대하여 국가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수준별로 체계화하여 표준화 시켰다”라고 말했다.
첫날 강의는 조수경 회장의 NCS 개요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개념, 시대가 원하는 NCS의 의미, 피부미용 직무의 정의, 피부미용 NCS 능력단위와 수준, 능력단위의 명칭 및 정의, NCS 수준 체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정부 관계자와 관련 단체들을 임기웅변으로 잘 설득하여 피부미용 31개 능력단위를 확보하고 학습모튤 개발의 어려움을 회상했을 때에는 수강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후 시간부터는 전문 초빙 강사들의 교육이 있었는데, 림프관리, 아로마학, 피부미용 기기 및 기구, 피부미용학, 화장품학, 피부분석, 샵 경영관리 순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둘째날 강의는 실기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위생관리, 두피괸리 이론과 실기, 얼굴관리 실기, 제모 이론과 실기, 림프관리 실기, 뱀부테라피 이론과 실기, 몸매관리 이론과 실기, 스톤 이론과 실기 순으로 8시간 진행되었다.
교육이 끝나고 수료식에서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울산지회(문소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피부미용 국가직무표준(NCS)을 잘 이해하고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산업현장에서 국민에게 최고의 피부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같은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표준. 고용과 교육, 자격을 체계화한 시스템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 자격제도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2012부터 시행되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대한민국 피부미용기술의 우수성을 매뉴얼화, 표준화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학습모듈 개발에 2014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보완사업과 연구용역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