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새마을회는 13일, 추석을 맞아 농민을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138포(한포 10kg)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쌀은 관내 6개동 홀몸노인, 장애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 등을 돕기 위해 과천시새마을소속 지도자 일동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고통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 이같은 상황이 나아지고 이웃들이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동안 모은 성금으로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장종근 과천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모두가 상생하고 협력해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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