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대교 하부공간 영도 랜드마크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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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대교 하부공간 영도 랜드마크 탄생 예고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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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도구)  부산항대교 하부공간 영도 랜드마크 탄생
(사진제공:영도구) 부산항대교 하부공간 영도 랜드마크 탄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7일(화) 부산해양수산청으로 부산항대교 하부 캠핑장 등 친수 공간 조성 실시계획을 승인 받아, 60억원 규모의 캠핑장 등 친수공간 조성 공사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도구는 당해 공유수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19년부터 도로구역 결정 등 행정계획 수립, 2020년부터 기본구상용역 및 실시설계를 통해 캠핑장을 주요컨셉으로 주차장 및 부대시설과 순환길산책로 등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해왔다.

이 곳 친수공간에는 캠핑장 59면(카라반 7면, 오토캠핑 40면, 일반캠핑 12면), 주차장 107면, 순환길산책로(1.3km구간), 빅그네, 다목적잔디광장(1,564㎡), 기타 캠핑장부대시설(6개동)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내년 3월까지 준공후 4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민선7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당해사업이 임기내 결실을 볼 수 있어서 무척 다행으로 생각하며, 금번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용석)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협력에 감사인사 드린다.” 며 “앞으로 국제적으로도 손색없는 캠핑장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영도구민과 관광객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해양중심도시 영도의 랜드마크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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