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완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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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완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대통령 표창 수상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1.09.16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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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직업능력의달 직업능력 개발 유공
국내 최초 대용량 고속전동기와 대형엔진 일체형 발전기 개발
(사진제공: 정규완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좌) 정규완 울산광역시 최고장인(우) 직업능력의달 포상 전수식
(사진제공: 정규완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좌) 정규완 울산광역시 최고장인(우) 직업능력의달 포상 전수식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정규완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주) 기감) 울산광역시 최고장인은 고용노동부 2021년 직업능력의달을 맞아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수식은 9월 14일(화) 오후4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강현철) 부산고용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규완 기감은 1987년 입사하여 33년 동안 전기직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력품질관리부 회전기시험 생산시험 팀장으로 실시제안 1,720건 연간 23억 8천만 원을 절감했다.

특히 국내 최초 대용량 고속전동기와 대형엔진 일체형 발전기를 개발하고 시험 성공하여 신제품 개발 등 품질 공정개선으로 22억 8천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업무개선을 통해 특허 4건, 실용신안 2건을 출원 등록하였으며, 회전기 검사, 발전기원리, 전동기원리, 전기기초, 회전기 구조와 종류, 전동기 기초기술 제어, 7대 낭비 요소 제거 등 7권의 서적을 발간하여 핵심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정 기감은 그간의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전사제안왕 선정 ▲2013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2017년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 ▲2018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2017~2021년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에 선정되었으며, 2015년 품질개선활동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과 2020년 봉사활동 공로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감사장, 2021년 직업계고 멘토링 및 진로지도 특강으로 울산광역시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위해 전기 안전, 품질관련 사내외 교육 28건 861시간을 수강하였으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NCS기반 훈련성과 평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직무역량 강화, 진로지도 강의기법 등 16건 288시간을 수강했다.

(사진제공: 정규완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대통령 표창장
(사진제공: 정규완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대통령 표창장

 

2017년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선정되어 31회 150시간의 중소기업 컨설팅으로 원가절감, 매출향상,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였으며, 현대공고, 울산에너지고, 울산공고 등 직업계고 멘토 활동과 초,중,고 진로지도 특강을 통해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

정규완 기감은 보유한 숙련기술을 중소기업 현장지도 및 컨설팅 재능기부 활동은 물론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열정도 남달라 네팔 글로벌 봉사를 비롯하여 양로원 쌀 배달, 목욕 봉사, 시설물 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이 주관하는 「2021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는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91명에게 훈포장이 수여되었다.

(사진제공: 정규완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직업능력의달 포상 전수식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제공: 정규완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직업능력의달 포상 전수식 참석자 단체사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직업능력개발 및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부울경지역 22명이 수상했는데 그중 사업주(1명), 노동자(4명), 우수숙련기술인(3명), 직업훈련기관 대표(2명), 직업훈련교원(2명) 등 유공자 12명에 대하여 표창을 전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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