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새로운 명칭 후보 ‘추가’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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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새로운 명칭 후보 ‘추가’ 선정한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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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북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새로운 구 명칭 후보를 추가로 선정해 ‘구 명칭 변경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목) 밝혔다.

앞서 북구는 지난 8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 명칭 공모에서 ‘구 명칭변경 추진협의회’와 ‘북구지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64개의 후보 명칭 중 △가람구 △감동구 △구포구 △금백구 △낙동구 5개의 구명칭 후보를 선정하였다.

이후 전문여론조사 기관이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면접 방식의 1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우편 선호도 조사를 위해 필요한 예산 95백만원을 추경에 확보하기 위한 구의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5개의 구명칭 후보가 새롭게 도약할 구 명칭으로서는 다소 부족하다는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자 추가로 새로운 구명칭 후보를 선정하기로 결정하였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추가로 후보 명칭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구체적인 추가 선정 방식은 구 의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보다 신중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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