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국민 아픔 겪지 않도록 하는 서민 대통령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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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국민 아픔 겪지 않도록 하는 서민 대통령 될것”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9.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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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준표 캠프)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사진자료(자영업자 합동분향소 조문1)
(사진제공:홍준표 캠프)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사진자료(자영업자 합동분향소 조문1)

[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18일(토) 더 이상 자영업자·소상공인, 나아가 대한민국 서민들이 아픔을 겪지 않도록 ‘서민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자영업자들을 추모하고자 국회 인근에 마련된 ‘자영업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고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조문 직후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힘든 상황에 공감하며, 방명록에 “서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그는 지난 16일 23번째 jp희망편지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줄을 잇는 비극적인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 대출 연장은 더 이상 없다고 협박만 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는 또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연금을 동원한 ▶장기 무이자 대출 ▶만기 도래 지원금 연장(192조 원) ▶ 원금 상환유예(12조 원) ▶이자 상환유예(2천억 원) 등을 구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준표 후보는 “국민연금을 동원해 막바지에 몰린 이분들에게 무이자로 장기 대출을 해주고, 그 이자는 정부 예산으로 보전해 주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재기 대책을 마련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공약한 정책은) 현금 나눠주기 포퓰리즘이 아니다. 진정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재기 대책은 위드(With) 코로나와 함께 국민연금을 이용한 정부의 이자 지원의 대책”이라며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재개 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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