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이 25일(토)오후1시 ‘대장동 개발사업’관련 특혜 의혹과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대선후보 사퇴를 전격 요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국회 앞에서 1인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은 국민 기만을 넘어 국민을 우롱하는 국민농단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국민을 상대로 무책임한 코스프레를 할 것이 아니라 대선후보를 무조건 사퇴하고 국정조사와 특검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원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민간업자가 출자금의 1000배가 넘는 이익을 챙긴 것은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살고 있는 대다수 국민을 비참하게 만든 특혜와 반칙”이라면서 “대장동 개발사업의 최종 책임자는 사실상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며 이재명 전 시장의 결제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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