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 2년 만에 김해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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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 2년 만에 김해에서 열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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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김해=글로벌뉴스통신] (재)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는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가 오는 9월 30일(목)부터 10월 3일(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다고 24일(금) 밝혔다.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는 1급부터 8급까지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되었다가 2년만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는 약 140명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김해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정서이 선수
(사진제공:김해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정서이 선수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 영상은 (재)김해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어 비대면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선수 및 지도자, 대회 관계자 전원이 PCR 검사를 완료한 후 참여하고, 기간 중에도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입장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 김지은 차장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전국 단위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열리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며 “피겨 유망선수 및 빙상 전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김해 빙상 스포츠 발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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